영화 007의 결말이 마지막인데 이건 좀 아쉽다쿠키X

다들 호불호가 있는 영화가 있어요.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제가 별 관심이 없어서 안 보게 되는 시리즈입니다.컨버링 시리즈나 그런 특성화된 장르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대작 시리즈 중에서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요

저는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예전에 책도 보고 시리즈 내내 보는 것을 피할 수 없는 대작이라 몇몇 작품은 당연히 봤지만 속편이나 프리퀄 소식이 들린다고 설레이며 기다리지 않았어요.

아마여러분도장르나영화는다르겠지만분명히그런작품들이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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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한 007 시리즈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워낙 오래된 시리즈라 올드팬도 많지만 젊은이들에게는 조금 노쇠한 이미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90년대 후반에 나온 엄청난 시리즈가 충분한 대안이 됐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에서의 영화 007은 흥행을 하는 영화로 보기 힘들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이 매 시리즈마다 한국에서 6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내는 것과 비교하면 겨우 200만 명이 넘는 성적을 봐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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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당 주연배우의 15년을 함께한 시리즈로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기에 25번째 007 노타임 투다이를 보러 왔습니다.여느 007과는 많이 달랐던 이 영화. 결말과 스토리, 아쉬운 점 쿠키 영상 같은 걸 공유해 보고 싶네요

포스터는 7만 써도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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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는 이 시리즈만큼 임팩트 있는 게 없어요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라미마렉의 네임 밸류를 억지로 짜내는 듯한 느낌입니다.개인적으로 가운데에 있는 검은 양복을 입은 그 포스터가 좀 더 오리지널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 번째 오토바이 포스터는 조금 어색하지만, 이탈리아의 배경으로 극중 하단에 베이지색 면 정장+블루 셔츠를 입은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가져와 보았습니다.정말 코튼 수트를 하나 사야겠네요

극초반 : 30분간 간단한 배경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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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거의 3시간에 달하는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마지막 다니엘 크레이그의 영화라는 타이틀에 맞게 충분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저는 처음에 러닝타임을 보면서… 왠지 울버린 마지막 작품인 로건 냄새가 나네라는 생각을 했어요.뭐든 잘라낸 휴 잭맨 울버린이 노쇠하고 마지막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을 보여준 영화였습니다.일반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할리우드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영화는 시작되고…둥실둥실~ 하는 음악이 흐르면서 온몸에 전율이 흐릅니다빠라밤! 이런 효과음이 나고 총 쏘면서 빨간 피가 떨어져야 되는데 중간에 끊기네요 아쉬운 오프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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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작은 하얀 눈밭에서 시작합니다.한 소녀가 있는 집에 악당이 와서 어머니를 살해해요. 그리고 도망가는 소녀…

그런 다음 소녀가 성장한 시점으로 돌아갑니다. 그녀는 007의 여자친구인 레아세이두(메들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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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뒤 아침을 맞이한 007. 잠시 자신만의 추억을 보기위해 무덤을 찾았지만 이것은 함정. 모든것이 위험해져 주인공과 그녀는 간신히 탈출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극의 초반 30분이 영화의 70% 정도는 차지한 것 같아요.멋진 배경과 특유의 차량이죠. 애스턴 마틴이 과거 영화 007을 오마주하면서 감탄할 틈도 없이 진행되죠.정말 이 느낌으로 2시간 짜리 영화가 된다면 007시리즈 중에서 거의 손꼽히는 영화가 될 것 같네요.

초반 : 은퇴에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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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5년의 세월이 흘러… 주인공 다니엘 크레이그는 속세를 떠나 자신만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현 상황에 대해 듣습니다. 결국 복귀하게 된 더블오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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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쿠바에서 짝꿍을 만나서 작전을 수행하는 거여기서 만났던 팔로마역의 아나디아르마스 사진의 오른쪽 배우입니다.

영화에는 이제 막 3주간 훈련을 받은 신인 요원으로 등장합니다.짧은 등장과 활약이지만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고 임무 접근!

중반: 빌런들을 추격하는 주인공과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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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전을 수행하는 다니엘 크레이그는 잊은 적이 있어요 은퇴한 5년 동안 이미 본부에서 다른 요원들을 파견해서 작전을 하고 있고 이 젊은 여성은 본인도 요원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00가 아닙니다. 넘버 7이에요 영구결번이라고 생각한 건 아니죠?

무심코 넘어가는 007, 그러나 세월의 흐름과 정말 마지막 활약이 될 것이라는 복선을 담은 대사였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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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여주인공 5년전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누가 등장하고 나서 그냥 게임 오버였어요.

사실 그 등장 씬은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방식이긴 하지만… 하아.. 2007 에서는 그런 장면이라니..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저에게는 좀 이질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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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한 행복한 순간도 잠시, 이들은 결국 납치되고 주인공과 동료들은 다시 한 번 세상을 도우러 출동합니다.

음.. 이렇게 끝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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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악당들의 본거지로 들어간 저는 007, 현 007 그리고 백업을 해줄 Q요원까지… 모두의 힘이 합쳐 악당을 물리치고 바이러스의 위험에 처한 이 세상까지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세상은 평온해지고 요원들은 다른 작전에 투입하는 형태로 영화 007 노타임 투다이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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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2.5개) 아쉽다.. 너무 아쉽다

사실 영화의 액션이나 스토리 등은 크게 나무랄 데 없는 영화예요.다만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한 시리즈로서의 마지막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서사를 마무리하려는 장면이 오랜 007 팬들에게 이질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영화 ‘007 노타임 투다이’의 아쉬운 점을 다섯 가지를 들자면 ①노이미의 빌런 라미마렉이 유명 배우로 다 좋은데 그냥 취한 프레디 머큐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모습입니다.광기에 취하거나 어두운 악당의 머리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등은 일체 없이 영화를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나서야 등장하기 시작했고, 갑자기 일본문화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② 긴장감이 약해지는 중반극 초반 임팩트에 너무 치중해서인지 중반부는 약간 맥이 빠집니다.주인공의 감정선에 집중해서 지루한 정도는 적었지만 기존 시리즈와는 좀 다른 전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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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동료 역할을 아끼는 미션 임파서블의 벤지!!!!!!!!!!!!!!!!!!!!!!!!!!!!!!!!!!!!!!!!!!!!!!!!!!!!!!!!!!!!!!!!!!!!!!!!!!!!!!!!!!!!!!!!!!!!!!!!!!!!!!!!!!!! 다만 조력자로서의 인상적인 역할을 많이 보여준 미션 킹스맨 등의 영화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다.

오히려 M의 파리 스마가 너무 약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기존 M 역할을 하던 할머니 주디 댄치에 너무 익숙해졌나요? 차이가 많이 느껴지네요.새로운 007 요원도 아쉽지만 보신 분들은 어느 정도 이해하셨을 거예요④영화 007 노타임 투다이의 결말이 정말 잘 만들어진 결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절대 100% 해피엔딩을 원하는 게 아니에요 저희는 어벤져스를 보고 로다지 아이언맨의 마지막에 감동을 받았던 장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모두가 박수를 치는 엔딩이 좋은 엔딩인데 이번 결말은 좀 아쉬움이 있었어요.울버린의 마지막과 아이언맨의 마지막이 울버린 분이었어요

⑤마지막 엔딩 OST 아쉬운 notimetodie 메인 OST는 빌리 아이리쉬의 목소리가 압권의 트랙이었지만, 마지막 엔딩이 올라갈 때의 음악은 너무 아쉽습니다.잔잔하고 서정적인 음악도 좋지만 그래도 007에 맞는 편곡을 한 음악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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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았던 부분은 3주 동안 신입요원으로 나온 아나디 아르마스의 활약 부분입니다.

007노타임 투다이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한 레어세이두가 10년 전 미션임파서블에 킬러로 나섰을 때의 임팩트 까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톡톡 튀는 재미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 다른 007편이 나올 때 다시 한 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그때가 되면 3년차 알몸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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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화 정말 좋았어요.시리즈 초반에 채찍으로 맞으면서 극한의 고통을 참아내던 모습이 생생한데(사실 이 정도로 임팩트 있는 장면이 없었을지도) 그래도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영화를 봤죠.

쿠키 영상은 따로 없습니다.